내 멋대로 리뷰/먹어 본 것

쌀로만 빵집 '라팡'

우담바라 2013. 6. 7. 19:57

 

빵을 좋아하는데...

 

미쿡에서 유전자 조작 밀 어쩌구해서....거의 안먹다 시피 했는데...

 

쌀을 재료로 빵을 만든다는 집이 있길래 찾아가봤다.

 

 

본점은 수성구에 있다는데, 경북대 쪽문에 분점이 생겼다.

 

가게는 다소 카페 형식으로 꾸며 져있고,

 

1층은 방과 테이블로 구성되어있고,

 

2층은 구매한 빵,음료등을 먹을수 있도록 되어있는듯했다.

 

 

본점은 다 쌀로 만든 빵이라던데.

 

이 집은 모든 빵이 100% 쌀로 만든것이 아니라, 일부는 밀로 만들어져 있다.

 

빵에는 이름과 성분이 표시되어있어서 구별 할 수 있다.

 

아. 그리고 빵외에 여러 음료나 쿠키 등도 많이 있었다.

 

특히 더치 커피도 팔았는데....한잔에 3,500원.

 

완전 저렴 0_0

 

근데...물과 얼음을 너무 많이 탄다...-_-;; 머 값이 싸니까 그럴려니 했다.

 

대신 직원이 남자 2명이있었는데,

 

아주 바쁜것 같진 않았는데, 먼가 무뚝뚝하고, 친절한 느낌은 아니였다.

 

좀 투박하기도 하고...;;

 

 

요거이 더치!!

 

아...근데 신기한건 더치 따뜻한것도 판다는거다 ㅎㅎ

 

그리고 테이크 아웃은 500원할인 !!!

 

 

집에와서 사온 빵 확인 작업.

 

먼저 봉투.

 

 

봉투 뒷면에 보면 빵을 맛나게(?) 먹는 법과 보관법이 적혀있다. 

 

이번에 빵은 모닝빵과, 크로켓, 치즈빵 등을 샀다.

 

모두 쌀로 만들어진 빵만 골랐다.

 

쌀로 만든 빵에는 저런 태그가 붙어있다.

 

 

빵은 밀가루 빵과 맛이 차이가 없다.

 

오히려 더 부드럽다는 느낌까지 ^^

 

다음 기회가 되면 본점에가서 더 많은 빵을 만나봐야겠다!!! ㅋ

 

모닝빵을  더 많이 줬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