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에는 그닥 커피를 즐기지 않았다. 먹더라도 믹스커피나 달달한 커피류를 찾았는데... 언젠가 부터 아메리카노의 깔끔한 맛에 빠지다가 요즘은 그냥 집에서 먹는게 가성비가 나을것같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해보고있다. 요즘은 홈카페를 추구(?)하며 핸드드립을 해서 한잔씩 먹고 있는데... 이번에 드리퍼가 깨져서다른 드리퍼를 구매하려다가 예전부터 호기심이 가던 캡슐머신을 써보기로했다. 지인들과 인터넷을 통해 여러 캡슐들과 머신을 확인해보고 비교해본 결과최종 네스프레소 캡슐 머신으로 결정하게되었다. 머 아주 고급진 기계까진 필요없을듯하여 제일 낮은 등급의 기계를 선택하게 되었다 머 이 그룹도 기압이나 기본 추출방식이나 등등은 다 동일하고 단지 디자인에 따라 가격이 꽤나 차이나는듯했다. 그래서 가성비를 생각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