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그렇게 춥고
급작스럽게 눈도 오고하더니....
그래도 시간이 되니 봄이오고,
꽃이 핀다.
올해 벚꽃은 좀 빨리 핀듯한 느낌마저 든다.
회사 인근에 햇볕이 잘드는 곳에 있는 벚꽃나무는....하루~이틀 사이에 만개를 해버렸다.
정말 팝콘처럼 소복소복....
그리고 지난 주말에 다녀온,
예전 대구시청이 있던곳의 길건너에 있는
보라매공원.
여기도 대구에서 제일 먼저 벚꽃 피는 곳 중 하나로,
주차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린다.
그리고, 바로 인근의 경북대학교 내 벚꽃 길.
평소 주말만 되도 가족단위로 산책겸 운동겸해서 나오는 사람이 많은데...
봄철 꽃시즌이 되면,
엄청 많은 사림들이 몰린다.
차도위에서 사진찍는건 좀 조심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리고, 대구의 마지막 벚꽃 길....
팔공산 벚꽃로드(?)
수태골 입구에서 팔공산온천관광호텔 까지 펼쳐지는 벚꽃길.
어제 밤(2018.04.03)일 기준으로는 약 80~90%정도 만개한 느낌이였다.
길 중간 부분은 양쪽의 벚꽃나무 가지가
도로 가운데서 겹쳐서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가만히 길을 보고 있으면 먼가 기분좋은 설레임이 느껴지는 기분이다.
대구는 현재 비가 오고있다.
오늘의 비를 버틴다면...
팔공산 벚꽃은 이번주가 만개일듯하다.
팔공산 벚꽃축재는 다음주 인데, 그땐...끝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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