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242

링거 투혼!!

8월부터 9월까지....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일이 너무너무 많았다. 최근 한달은 월화수목금토일 모두 출근.ㅠ.ㅠ 아...안빈낙도의 삶이 마구 땡기는구나.ㅠ.ㅠ 그래도 근근히 저질 체력을 부여잡고 버티다가 주말에 벌초를 다녀와서는 걍....넉 다운;;ㅋ 회사 반차 쓰고 나와서 볼일 좀보고, 병원가서 링거주사...꾸우우욱!!! 근데 여긴 신기하게 팔등 쪽에다 놓네;;;; 이런건 또 첨이라;; 2인병실에 홀로 누워서 요양중;;ㅋ 근데 디기 덥다...햇살이 엄청들어오는데 에어콘은 리모콘이 없고, 사람을 불러야하나 말아야하나만 20분째 고민....;; 근데 막 사람을 부르려는데..ㅋㅋㅋㅋ 아 벽에 시스템형 리모콘이 있다 ;; 불렀으면 혼자 엄청 부끄러울뻔했다능.... 혼자 소심해가지고 ㅋ 여튼....한대 맞고 ..

소소한 일상 2015.09.15

성주대교 인근 출조

2015년 08월 30일 마지막 일요일. 새벽 4시에 출발하여 5시에 도착한 오늘위 포인트!! 제2왜관교와 성주대교 사이의 포인트. 일출을 보면서 산뜻한 마음으로 낚시 시작!! 사진의 수몰나무 반대쪽에서 버징 더번만에 입질! 그리고 바이트!! 첫시작이 산뜻하게 시작한다 싶었으나.... 이후....5시간 남짓 뚜렷한 입질도 없이 이동이동... 아 더블링거, 테일웜, 스멀러버지그, 여러 하드베이트.... 아무것도 반응이없었다 ㅜㅠ 좌절하고 집에 갈까 하는 무렵 수초위로 캐스팅... 미스바이트....그리고 다시 따라와서 바이트!!! 간만에 드랙 풀리는 소리 들으면서 겨우 다시 한수!! 오늘은 이정도로 만족하며 마무리하고 집으로 컴백!! 그래도 같이 갔던 지인들로 부터 받은 하드베이트와 다양한 조언을 바탕으로 ..

소소한 일상 2015.08.30

퇴근 후 짬낚

요 며칠 엄청난 스트레스... 와이프님께 허락을 득하고 검단동 고속도로 아래쪽 금호강으로 갔다 며칠 비가와서 물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엄청 물이 빠져있었다. 평소 수의의 절반될까싶었다. 베이트 피시와 물고기 움직임은 오히려 잘보이는것도 같았다. 버징으로 시작...했지만 입질만 살짝 살짝... 그담엔 더블링거로 교체. 몇번의 캐스팅 후 바이트!! 태클박스가 얼추 18.5cm이니.....30중반 쯤 될것같다. 오늘은 이놈으로 만족하고 철수!!

소소한 일상 2015.08.26

동명저수지 첫 출조

이른아침 준비해서 동명지 도착하니 6시. 첨간곳이라 주차를 헤매다가 일명 매운탕포인트인 매운탕집근처에 주차. 물안개가 자욱하니 좋으다 이미 왠만한 자리는 붕어낚시하시는 분들이 자릴잡은상태라... 물빠지는 구조물(?) 쪽으로 이동. 입질한번....그리곤 무소식... 위치를 이동하여 산책로 쪽에서 겨우 배스 한마리... 그리고 부끄러운 블루길 치어 ㅡㅡ 생미끼 ㅡ0ㅡ ㅋ 그리고 위치를 옮겨 요즘핫하다는 공사장 쪽으러 갔지만....겨우겨우 한마리 건지고 끝 ㅡㅜ 큰 기대를 가지고 갔지만... 마리수도 크기도 실망 이였던 하루. 두명이서 7시간 낚시... 배스 3자 둘. 손바닥만한 블루길. 그리고 민망한 블루길 치어 !! 남들에게는 핫스팟일지라도....나에게는 그냥 그냥 그러함...

소소한 일상 2015.08.23

SSD 살까..말까..?

몇년 동안 사용해 오던 노트북이 요즘 서서히 힘들어한다. 새로 바꾸기에는 돈이 만만치 않고... SSD만 하나 바꿔 볼까해서 웹서핑을 해보니... 이것도 선택하기가 만만치 않네;; 제품도 너무 많고, 가격도 저렴하지 않고...(예전보다야...저렴하지만...유부남 지갑사정이 빤한지라..-_-) 예전 같으면 하나하나 비교해보고 spec도 살펴보겠다만...이젠 왜이렇게 귀찮은지;;^^ 열정이 식은건지, 비효율적인 것에 에너지 소모를 줄이려는건지 알수는 없다 여튼, 가격 대비, 그리고 입소문(?)을 봐서 찜한 3개의 제품. 마이크론 Crucial M550 SSD (256GB) 142,310 Plextor M6 PRO Series 188,800 리뷰안테크 850X Series 850X1 (256GB) 129,26..

소소한 일상 2015.01.28

택배조회 스미싱 조심

한동안 스미싱 문자가 뜸하다 싶더니.... 추석맞이(?) 택배 스미싱 문자가 도착했다;; 딱 봐도 의심스러운 냄새가 솔솔~~~ 하지만.... 알약을 깔아놨었는데 거기에 스미싱감지기능이 있어서... 문자가 오자마자 팝업으로 스미싱 의심문자임을 알려줬다. 알약!! 나름 똘똘하다고 생각이도니다 ㅋㅋ 일단 내게 도착한 메세지!! 해당 주소를 pc웹에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출력된다. 이는 실제로 존재하는 택배 조회앱인데, 이미지를 도용해서 유사한 페이지를 만들어 두었다. 화면 영역의 어디라도 클릭하는 순간 자동으로 파일이 다운이 된다. 파일 명은.... lientInstalpigned.apk 여튼....이놈이 깔리면서.....관리자 권한을 얻어서....폰을 잠그거나, 개인정보를 빼내가는 앱이라고 한다;;..

소소한 일상 2014.09.02

드디어 복숭아 시즌!!!

매년 광복절이 다가오면, 청도에 있는 외갓집에 간다. 복숭아를 얻으러;;; 일은 거의 별루 도와드리지도 않고.... 늘 엄청 받아만 와서 죄송스럽기도하지만... 그래도 또 찾게 된다능;;ㅋ 언제가더라도 반겨주시는 외삼촌, 외숙모님 ㅋ 한 여름에 수확하는 과일이 복숭아이다보니, 두분다 많이 지쳐보이셨다. 두분이 하시기에는 과수원이 너무 넓다 싶다만, 아직 할만하다하시면서 일을 줄이시지 않는다. 올해도 역시나, 외갓집 형님이 여름휴가까지 반납하고 두분일을 돕고있었다. 짜잔~~!!!! 이것은 오늘 따온 신상(?) 복숭아!!! 애기 엉덩이처럼 탐스럽고 빠~알 갛다 ㅎㅎ 약간 딱딱한 복숭아 중에서는 제일 맛있는 품종이란다. 아삭하면서도 달달하고, 약간 새콤한 그런맛 정말 꿀복숭아 ㅋㅋㅋ 외삼촌 덕에 올해도 맛난 ..

소소한 일상 201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