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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대맛집 경산맛집 ] 88식당

드디어....졸업식을 하였다. 지난 2년동안 회사일을 하면서 학업까지 진행하느라.... 나름 힘들었는데 드디어 완료하였다. 졸업식을 끝내고 가족과 같이 멀할까 하다가 청도에 있는 온천의 가족탕에 가서 물놀이(?)하러 가기로 했다. 그래서 가는길에 영대앞을 지나다가 배고파서 '영대맛집'을 검색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88식당을 찾았다. 일본가정식 느낌이 나서 그걸로 결정하고 차를 몰았다. 그날 영대도 졸업식인지 식당가가 몰려있는 이쪽에도 차가 꽤 많아서 빙글빙글 돌다가 가게를 찾았다. 주차는 골목길에 하고 갔는데.... 건물자체 주차장이 있는 듯했다. 영대맛집이라는 타이틀이 꽤 달려있기래 나름 기대감을 가지고 88식당으로 들어섰다. 건물의 겉 외관은 그냥 심플하고 깔끔하다. 점심시간 끝자락에 걸처 도착을..

[배달맛집] 대구 동구 복현동 맛집

우리 집에서 맨날 시켜먹는 음식은 거의 뻔하다 젤 많이 먹는게 치킨, 두번째는 짜장면,짬뽕 등 중국집 그 외에는 떡볶이 같은 분식이 다였다 그러다가, 좀 다른게 먹고 싶어서, 북구 맛집, 복현동 맛집을 검색해도... 그닥 먹을만한게 별로 없었다. 대구 동구청 근처에 있는 횟집이 대구 북구 복현동쪽에도 배달이 가능하다해서 시켜먹어봤돠~!! 기대반...의심반으로 기다리다고 기다리고;;; 대락40여분 지나서 도착한 광어 + 오징어 Set 생각보다 훠~~~월 훌륭한 비주얼에 깜놀!!! 광어를 한바퀴 깔고, 가운데에 오징어 회가 좌~악! 회도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오홍홍홍;;; 옵션으로 딸려 오는 녀석들도 많다 와이프랑 둘이 먹기에 전혀 모자르지 않다 튀김은 호박튀김, 오징어 튀김이 딸려오고, 상추와 깻잎이 ..

간밤에 문득...

문득...자다 일어나 양쪽에 누워 잠든녀석들을 본다 양쪽에 날 닮은 생명체가 날보며 잠들어있다는 사실이 눈으로 보면서도 또 새롭다 슬며시 볼도 부벼보고 코도만저보고 손도 잡아본다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 지금 날 바라보는것처럼 계속 날 바라봐줬으면 하는 욕심을 무럭무럭 키워 본다 성인이 되어서도 뽀뽀하는 부자 부녀 관계가 되었으면.....^^

소소한 일상 2017.01.17

유아 안짱다리 교정기

애들이 한살 한살 들어갈수록 부모의 시름도 차츰 차츰 늘어가는게 현실인것같다. 언제부터인가 아들 녀석의 걸음걸이가 살짝 거슬렸다. 종종 걸음을 걸을때 발끝이 안쪽으로 몰리는 느낌이 들었다. 머 어릴땐 그럴수 있도고들 하지만... 괜히 또, 아는게 병인지라..;;;; 그냥 두고 보고있긴 머해서 검사 받을 겸해서 대구 파티마병원 재활의학과를 찾았따. 첫 진료에서는 평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금방 진료를 볼수있었다. 의사 선생님이 아들의 맨발로 걸려보고, 다리 휨세 등등을 체크하고나서 몇몇 가지 질문뒤에 안짱다리끼가 있다고 했다. 선천적인 경우와 후천적인 경우가 있는데, 우리 아이의 경우, 자세로 인한 후천적인 경우였다. 어릴때 부터, 다리를 더불류 자세로 앉고, 잘때도 종종 업드려서 더불류 자세로 자..

100일의 기적? 100일의 악몽??

둘째놈이 태어난지도 4개월이 넘어가고있다. 통상... 애기를 키우는 집에서는 100일의 기적을 이야기한다. 100일전에 수유, 밤잠 등으로 힘이 들다가 애기도 적응을 하고 하면서, 100일이 지나면서 나름 덜 힘들어 지기 때문일것이다. 근데... 그건 다 딴집 얘기인듯. 우리집의 첫째놈과 둘째놈은 정 반대다...;; 100일 정도는 잘 자고 잘놀고 했는데, 백일이 넘어가면서 부터 보채고 울고, 먹는것도 잘안먹으려고하고;;;; 특히 밤잠들기전에 극에 달한다;;; 옆집에서 애 잡는다고 머라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울어데니 말이다;;; 정말 이럴땐 방법이 없다 안고 업고 매고....토닥이고 흔들고 어르고;;; 지가 울다 그치기전까진 정말 방법이 없다. 요즘엔 감기까지 더해서 잠도 깊이 못들고 보채니;;; 아....

간만의 외식

우리 둘째 공주님의 100일을 맞이하여 엄마 아빠가 잘먹어야한다는 신념(?)으로 외식을 했다. 첨엔 머 이것저것 여행가자, 시외로 나가자, 머 어쩌구 저쩌구 했으나;;; 결국은 동네 짬뽕집;;ㅋ 밥시간을 살짝 지난덕에 주차도 가게 앞에 하고, 대기도 없이 바로 방으로 들어갈수있었다. 이집은 만두가 가성비 짱인것같다 그래서 만두랑, 짬뽕이랑, 애기용 자장면 주문을했다. 통으로 튀겨져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좔좔;; 그래서 속은 겁나 뜨거움;;-0- 내가 이 집의 짬뽕을 즐기는것 중에 하나가, 파가 많이 올란다는거다. 파향도 좋고, 게다가 진한 국물과도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라서. 우리아들님도 폭풍 흡입중!! 하지만 반도 못먹고 취침모드..-- 여튼 가성비로 좋은 집;; 짬뽕이 땡기면 쉽게 갈수있고 맛..

소소한 일상 2016.10.22

[안드로이드6.0 권한] Marshmallow 권한 획득

가끔 안드로이드 소스를 접하고있는데... 기존에 만들어뒀던 코드가 내폰에서 갑작스레 에러를 토하면서 진행이 되지 않았다;; 관련 부분을 살펴보니... 안드로이드 6.0 마시맬로부터 기존에 그냥 사용하던 몇몇 권한을 사용자에게 요청하여 승인 받아서 진행하도록 되어있었다. 관련 부분을 간단하게 정리해두고자 한다. 샘플코드 : https://github.com/taehwandev/MAppPermission 권한 관련해서 꼭 필요한 API ContextCompat.checkSelfPermission(this, Manifest.permission.권한코드) != PackageManager.PERMISSION_GRANTED ActivityCompat.shouldShowRequestPermissionRationale..

2016 경주 벚꽃 - 첨성대 벚꽃 만개

일년여 만에 찾은 다시 찾은 경주. 전날까진 날씨가 그리도 좋더만... 내가 간 날은 꾸리꾸리;; 그래도 봄을 즐기기엔 더 없이 좋은 날이였음. 아침 일찍 준비해서 떠난 보람이 있었던 하루. 경주 첨성대 인근에 주차를 하고, (도착을 얼추...9시 반좀 넘어서 했는데, 이미 주차장이 거의 다 차가는 상황. 1시간정도뒤 부터는 길도 막히고 주차할 자리도 없고;;;) 산책겸 나드리~ 벚꽃은 거의 90% 만개를 하였고, 그런 봄을 즐기러 온사람들도 가득했다. 그날의 풍경을 몇장 찍어봄;

공유기 2대 연결(멀티브릿지) & WOL

요며칠 네트워크 환경을 좀 바꾸면서... 생각되로 진행이 되지 않아 좀 고생했다. 기본 환경은 다음과 같다. 언뜻 쉬운데...기본 개념이 없어서...좀 많이(?) 해맸다. 그래서 정리를 좀 해두려고 한다. [먼저 u+ 공유기 설정] 1. 먼저 설정 화면으로 접속( 192.168.219.1 로 접속) 2. 기본 설정-> WAN설정 -> 하드웨어 주소 설정 : 2번공유기 MAC주소 셋팅 (2번공유기의 고정 아이피 설정- 난 192.168.219.2 로 셋팅) 3.무선 설정 -> 기본 설정 -> 네트워크 이름(SSID) 이름 설정 무선 설정 ->무선보안설정->WPA-PSK 알고리즘-> 공유키 설정(비밀번호) (1,2번 공유기 SSID 이름과 패스워드를 동일하게 하여, 자동 스위칭 되도록 진행 4. 고급 설정 ..

4살아들 어린이집 적응기 #1

4살 우리 장남. 드디어 어린이집에 들어갔다. 지난 3월 2일 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오늘이 6일차. 첫주 3일은 적응기로, 오전 9시30분에 데려다주고, 다시, 오전 11시 30분에 데려왔다. 첫날은 이녀석이 아무것도 몰랐던지, 유모차타고 어린이집까지 잘 갔다. 입구에서도 잘내려서 어린이집안으로 성큼성큼 잘들어갔다; 말그대로 '멋모르고' 들어간 것이리라;; 몇시간뒤에 데리러 가니 입을 삐쭉거리며 울먹이면서 걸어 나오는데 와이프가 눈물이 핑~돌더란다^^;; 둘째날은, 집에서 어린이집까진 잘왔는데... 유모차에서 안내리려고 해서 살살 달래서 들어갔는데... 입구에서 울기시작;;; 근데 선생님이 휙 안아서 바로 들어가버렸다;;ㅋ 역시나 ...데리러 가서 나올땐 입을 삐쭉삐죽... 그래도 인사하는 선생님에게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