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리뷰 64

[오늘의 점심] - 처음 먹어보는 울면, 그리고 편의점 콜드브루(cold brew)

언젠가 부터 새로운것에 대한 거부감과 불안감(?)이 생겼다. 특히 음식;; 그래서 안전하게 먹던 음식위주로 먹게되는데, 이날 점심은 간만에 새로운 도전을 해봤다. 식당이야 머 주에 몇번씩 찾아가는 중식당이지만, 메뉴는 자장면이나, 짬뽕이 아닌 울면!! 사실 울면이라길래 왠지 매콤하고 해서 울면서 먹을정도의 면인가 했다;ㅋㅋ 아 그런데 전혀 정반대의 음식임을 인지하고 주문해봤다. 짜잔!!게살 스프느낌? 계란탕 느낌??여튼 담백하니 부드럽고 괜찮았다. 들어가는 재료는 짬뽕의 것이나 큰차이가 없는것같은데, 일단은 붉은 국물이 아닌 담백한 그런맛이였다. 한번씩 해장이나 배에 탈이 났을때 종종 먹어도 괜찮을 그런마이였다;;ㅋ 점심을 맛나게 먹고, 아쉬움을 달래러 편의점으로 갔다. 요즘 유난히 티비에 많이 나온느 ..

[전주여행] - 아이들과 다녀온 '전주여행' 1코스-전주동물원(튤립사진)

전주 동물원에 다녀온 곳 포스팅을 다 했는데..;; 전주동물원의 튤립사진은 전혀 올리지 않고, 동물들 중심으로 하게되서.... 튤립사진을 몇장 올려본다. 지난주 까지는 벚꽃이 만개했었다는데, 내가 도착했을땐, 잎이 한참 떨어지고 있었다. 대신 튤립이 만개를!!! 붉은색, 분홍색, 노란색, 보라색... 다양하고 이쁜 튤립이 정말 만개 해있었다. [ DSLR로 촬영한 사진] [폰카로 촬영한사진]

[전주여행] - 아이들과 다녀온 '전주여행' 1코스-튤립이 만개한 전주동물원

급작스럽게 출발하게 된 전주여행 멀리 해외를 가는것도 아닌지라...크게 준비할게 없긴하지만.... 3살, 6살 꼬마 녀석들이 있어서 옷이나 먹거리 정도만 급하게 챙겨서 급여행을 출발하였다. 아이들의 컨디션과 취향을 백퍼 존중하여동선은 최소화!!당일은 전주동물원에 올인!!숙소에 들어갔다가 시간봐서 한옥마을을 다녀오는 걸로 결정!!!그러나...둘째날은...모르겠다.비가온덴다....;;;전주한옥마을부터 주변 관광지는 대부분 걸으면서 구경하고 하는것이 대부분인데...비가 오면 이 모든게 힘들게 될듯;;;머 내일 걱적은 내일로 미뤄두고.... 일단 출 to the 발~!!!! 하악...그러나 출발 부터 날씨가...-_-;; 그래도 태어나서 우리가족 모두 처음 가는 전주여행이라 나름설랬다.대구서 자가 운전으로 약 ..

[사용기] - AI스피커 '카카오미니'

요즘 핫하다는 AI스피커. 사실 이런것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다... 실제 사람처럼 대화가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머 틀어줘, 알려줘 정도 밖에 안되는데 굳이....기계에 의존하고 할 필요가 있을까 해서다. 먼가 그래도 아날로그적인것에 더 맘이 간다랄까...?? 그러던중, 일반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던 중, 카카오스피크러르 아들 녀석한테 보여줬더니.... 갖고싶다란다.;; 그래서 내가 사고싶은건 포기하고, 카카오미니 스피커를 결제했다. 마침, 멜론도 연장해서 사용하던 중이라 연동해서 사용하기도 좋을것같아서 결제를 했다. 사실...반값에 구매가 되었다는;;^^;; 구매하고 하루인가 지나니 바로 배송이 되었다. 받았으면 뜯어보는게 인지상정!! 심플하게 생긴 박스안에는 보증서등과 스피커 본체, 그리고 피규어, ..

벌초 - 뉴도도왕

추석이 다가 오면....슬슬 맘이 초초해진다 '벌초'의 계절이 다가 오기 때문이다 ㅋ 원래는 문중에서 전체 벌초를 행사처럼 했는데, 몇 년 전부터, 흩어져 있던 산소를 한곳에 모시고 한번씩 제를 올린다. 그치만... 증조모,부의 묘 포함 5상구는 여전히 벌초를 하고있다. 하필 벌초룰 드고 팔에 이상이왔다... 인대에 염증이라는데;;; 약먹어도 딱히 나아지질 않는다.;; 그래서 홈쇼핑에서 벌초관련 광고를 많이 하는 도도왕을 구매했다; 고민고민하다가 유통단지에 가서 사장님과 좀 얘기해보고 구매했는데.... 기존에 일자날 쓰던 것보단 가볍고 편할거라 길래 일단 믿고 질렀다;; 날 교체는 머 어렵지 않은듯하나.... 혹시나 해서 뉴도도왕 구매한 가게에 부탹하여 조립완료했다. 대망의 벌초날!! 이날은 태풍의 간접..

팔공산맛집/라멘맛집 - 마츠에라멘

지난 금요일 저녁. 불금을 핑계로 오늘 저녁은 외식으로 결정하고, 애들은 대충 밥먹이고, 와이프와 내가 먹고싶은것(?)을 먹으로 가리고했다. 그것은 오다가다가 찾은 팔공산 맛집 마츠에라멘 !! 전에 팔공산에 드라이브겸 해서 왔다가 그냥 슥 들어가서 먹었는데 나름 맛이 좋아서 다시 찾게 되었다. 위치는 팔공산 파계삼거리에서 공산파출소 방향으로 주욱 내려 오다보면 공산 파출소 조금 못와서 우측에 있다. 혹시나 시간이 늦어 주문이 안될까 했는데, 다행이 주문이 가능했다. 우리가 들어갈때 같이 들어간 가족 손님이 거의 마지막 손님이였다. 아..그런데 먼가 메뉴가 좀 변경이 되었다. 예전에 분명이 나가사키 짬뽕이있었는데... 없어졌다.ㅠㅠ 사실 그걸 먹으러왔는데...ㅠㅠ 그래서 멀먹을지 다시 급고민하다... 차슈..

대구맛집, 범어동맛집 - 다이닝 한재여관

오랜만에 퇴근하자마자 직원들 회식겸 해서 찾은 수성구 범어동 맛집 '다이닝한재여관' 사실...이런곳이 있는지도 모르고 회사근처 맛집을 이래 저래 검색했는데, 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다이닝한재여관. 이름이 이상하다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이미 수성구 범어동에선 맛집으로 핫한 그런 곳이였다. 늦으면 대기 해야한다는 말에 예약하고, 퇴근과 동시에 바로 출발했다. 그랜드 호텔을 끼고 우회전하면 골목길로 들어올수있으며, 근처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하면 대략 한시간 비용을 지원해주었다. 고층 아파트를 배경으로 먼가 오래된 건물 느낌의 한재여관 팻말이 보인다. 살짝 뒷골목느낌나는 골목으로 스윽 들어가면 가게 간판과 입구가 바로 보인다. 가게 전경은 예전의 여관을 그대로 리모델링한듯 느낌의 유니크한느낌의 가게였다. 사실.....

세븐일레븐 김밥에 쇳덩이...

지난 화요일에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왔다. 이래저래 볼일을 보다 보니 식사때를 놓쳐서, 골목길에 주차하고 근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김밥, 물(1+1), 그리고 초코렛(키캣)을 구입했다. 현금 3,900원을 결제하고, 차에 타서 김밥부터 먹었다. 와이프는 하나 먹고 맛이 별로라고 해서 안먹고 남은건 내가 다 먹었다. 마지막 한개 남은 김밥을 집어들었을때 밑에 마치 우엉덩이 같은게 있어서 집으려고 보니;;;ㄷㄷ 쇳덩어리였다...-_-;; 드라이버의 앞머리가 부러져서 들어간것같은데;;; 먹는것에 이런 이물질이 타당한가;;;; 김밥과 함께 포장된걸로 봐서는 포장 과정에서 들어간것같은데... 작은 크기도 아니고 저리 큰것이 들어갔는데 공정상에서 안걸러지고 나오다니..도대체;;;쇠의 페인트도 갈려서 일부 벗겨..

[공기청정기] 위니아 공기청정기 WPA16RAW

드디어 봄이 오긴했나보다..;; 꽃가루에 황사까지...-_-;; 그리고 맨날 미세먼지 미세먼지 하더니 이젠 초초 미세먼지가 어쩌구;;; 우리집이 고층이라서 좋은 유일한 이유가 전망이 좋은건데;;; 요즘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멀리 떨어지지 않은 대구공항이 뿌옇게 보일 정도이다; 최근들어서는 꽃가루까지 가세해서;;;; 베란다 문을 잠시 일여두면 노란색의 꽃가루가 스윽 묻어난다;;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큰맘먹고 공기청정기를 질렀다. 첨엔, 렌탈로 할까 어쩔까하다가.... 렌탈이 조금 더 비싸게 느껴지는듯해서 걍 구매해서 내가 관리하는걸로 결정~!!! 그래서 이번에 구매하게 된 제품은 대유위니아에서 새로나온 공기청정기 'WPA16RAW'. 무게는 대략 9키로에, 3단 필터(프리필터 + 헤파필터 + 카본필터)..

[대구시내맛집/시청맛집] - 수제돈까스 전문점 뜨돈

봄날씨가 완연하다가... 비가 와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비가 살짝 그치는것같아서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돈까스 맛집을 검색했다. 대구시내 돈까스 집이 꽤 있긴한데 거의다 주차가 별도라서 애들 데리고 가기가 쉽지 않아서 시내서 살짝 벗어 난곳을 찾던중.... 대구시청 근처에 새로 생긴 수제돈까스 전문점이 생긴것을 확인했다 뜨돈 시청점!! 반월당 쪽에있는 뜨돈에서 일전에 맛있게 먹었는데, 주차가 쉽지 않아서 잘 안가게 되었는데, 여긴 시내근처인데도주차가 가능하다 해서 바로 출발했다. 길은 종각네거리에서 시내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서 오른쪽 골목길로 접어들면 바로 보였다 가게 옆쪽으로 4~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던데, 완전 점심시간을 피하면 쉽게 주차가 가능할듯했다. 나역시 여기 주차하고 가게에 들어갔다. 살짝..